전자기기 소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베스트바이(Best Buy)사는 미국에 8개 주요 공항에 자동판매기를 설치하였다. 이는 실험적인 프로그램으로써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플래시 드라이버, MP3 플레이어, 헤드폰, 여행용 콘센트, 그리고 컴퓨터 주변기기 등을 판매할 수 있는 큰 자동판매기를 설치하였다. 가격은 베스트 바이에서 판매하는 가격이랑 비슷한 수준이다.
 
베스트바이사는 여행에서 돌아가는 길에 선물을 준비하려는 여행객들을 타깃으로 설정하고 있다. 또한 주변기기 등과 같은 필요한 물품을 깜박하고 챙겨오지 못한 이들도 타깃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베스트바이사의 이런 자동판매기는 아틀랜타, 보스턴, 달라스, 휴스턴, 라스베가스, 로스엔젤레스, 미네폴리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몇 주 내에 4곳에 더 설치되어질 계획이다.
 
이것은 베스트바이사가 진행하는 흥미로운 사업이며, 이 사업에서 편리함이라는 요소는 특히 공항에서의 바쁜 여행객들에게 매우 유용한 점이다. 또한 매우 잘 알려진 기업에서 제작한 자동판매기라는 점이 소비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사업은 다른 여러 유사한 기업들도 시도할 수 있는 도전일 것이다. 유명한 타겟(Target)사에서 가장 잘 팔리는 20가지 작은 상품을 자동판매기를 이용하여 판매하는 것은 어떨까? 또는 식품 판매기업이 유기농 스낵을 자동판매기를 이용하여 판매하는 것은 어떨까?

홈페이지 : www.bestbuy.com
자료출처 : Springwi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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