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훈은 남성 모델의 표정과 포즈를 연출해 사진으로 찍은 뒤 이를 캔버스에 옮기는 방식으로 작업을 한다. 그의 작품은 마치 실제 인물의 사진 같지만 극사실적인 회화다.
작가는 스튜디오에서 모델에게 갖가지 표정을 지어보게 하면서 수백컷의 사진을 찍는다. 그는 인물의 가장 진실한 자아가 드러나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토대로 작품을 창조해낸다.
작가는 정우성의 얼굴에 카드의 스페이드 문양을 그려 넣는 등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는 정우성, 이정재, 노주현 등의 배우와 디자이너 이상봉 등 유명인을 비롯해 자신의 친구, 외국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작품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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