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인 피아 칼레젠(P. Callesen)이 이름이 새겨진 공갈젖꼭지를 발명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그녀는 그녀의 어린 아들을 보육원에서 데려올 때 자주 아이의 공갈젖꼭지가 사라지고 다른 누군가의 것 - 물론 여기에 묻은 누군가의 박테리아까지도 - 이 그녀의 아들 입에 물려 있는 것을 경험했다고 한다. 그녀는 아들의 이름이 적힌 공갈젖꼭지를 찾아 나섰지만 모든 가게들마다 그녀에게 그런 상품은 없으니 차라리 이름을 공갈젖꼭지에 유성펜으로 적거나 이름표를 붙이라고 말했다. 끝내 그녀는 모든 부모들에게 자기 아이의 이름이 새겨진 공갈젖꼭지를 제공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다. 더 이상 잃어버리지도, 바꿔치기 될 수도 없는 나의 아기만의 특별한 공갈젖꼭지를 말이다. 2005년에 인터넷 쇼핑몰을 개업한 그녀가 현재 1달 동안 판매하는 공갈젖꼭지의 수는 약 5만개. 이제는 세계적인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그녀의 주 시장은 독일, 덴마크, 스웨덴, 벨기에와 아메리카이다. 그녀는 세 개의 공갈 젖꼭지를 하나의 팩으로 판매하여 배송비가 상품보다 지나치게 비싸지 않도록 한다고 한다.
업체명: Namensschnuller(독일어명)
홈페이지: http://www.namensschnuller.de/(독일어권 사이트)
자료출처 : Best practice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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